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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용산 호반써밋'에 1만명 몰렸다…1순위 최고 524대 1
에스제니
2023. 7. 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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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나온 서울 용산구 아파트 분양에 무주택자 1만명이 몰렸다.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용산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다보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차익 매력이 커서다. 전용 85㎡ 이하에 추첨제가 확대된 점도 예비 청약자들을 끌어들였다는 분석이다.
26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지어지는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1순위 청약 65가구(특별공급 25가구 제외) 모집에 1만575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62.69대 1이다.
용산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함께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단 얘기다.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용산구에 신축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2019년 11월 '용산데시앙포레' 이후 처음인 점도 지역 수요자의 관심을 모은 이유다.
전용 85㎡ 이하 면적대에 추첨제 물량이 있다는 점도 청약자들이 몰린 이유다. 이 단지는 전용 85㎡ 이하 면적대에 추첨제를 적용하도록 분양 제도가 변경된 후 규제지역에서의 첫 청약 단지다. 전용 84㎡ 22가구 중 30%인 6가구가, 전용 85㎡ 초과 평형에선 8가구가 추첨제 물량이다.
투기과열지구 이기때문에 당첨될 경우 3년 실거주 의무과 전매제한 3년, 재당첨 제한 10년이 적용된다.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1동, 지하 8층~지상 39층 규모 주거복합 단지로 110가구로 구성됐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90가구, 오피스텔 49실, 오피스 22실을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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