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6685억…전년비 95% ↓

에스제니 2023. 7. 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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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27일 올해 2·4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한다. 지난 7일 발표한 잠정실적에서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한파에 발목을 잡히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7% 줄어든 6000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전장 사업 호조와 가전 사업 선방으로 900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삼성전자를 2개 분기 연속 추월했다.

삼성전자가 올 2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4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올 2분기(4~6월)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6685억원을 기록했다”고 확정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2%, 95% 가량 감소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DS)이 2분기 4조 3,6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올해 2분기 확정실적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오늘 확정실적에서 매출 60조 원, 영업이익 6,6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확정실적에서는 구체적인 사업부문별 실적도 공개됐다.

 

삼성전자 2023년 2분기 확정실적발표


매출액 영업이익
발표치(전년비) 60100억원(22.3%) 6.700억원(95.3%)
잠정치 60조원 6000억원

 

 

매출액 영업이익
반도체 147300억원 -43600억원
디바이스경험(DX) 402100억원 -38300억원
전장 35000억원 2500억원
디스플레이 64800억원 8400억원

 


반도체 부문(DS)은 1분기에 이어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저조한 성적표는 반도체 사업이 부진한 영향이 크다. 삼성전자는 이날 2분기 DS(반도체) 부문에서 영업손실 4조3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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