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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썬크림, 이렇게 발라야 피부가 달라집니다일상을 공유하며 2026. 6. 17. 14:23728x90300x250SMALL

썬크림 제대로 바르는 법: 사용법과 주의할 점 총정리
햇빛이 강한 여름뿐 아니라 흐린 날, 겨울, 실내 생활이 많은 날에도 자외선은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썬크림은 단순히 피부가 타는 것을 막는 제품이 아니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색소침착, 피부 노화 관리에 도움을 주는 기본적인 피부 보호 습관입니다.
하지만 썬크림은 “바르기만 하면 끝”이 아닙니다. 충분한 양을 바르고, 알맞은 시간에 덧바르며, 피부 타입과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썬크림은 언제 발라야 할까?
썬크림은 외출 직전에 급하게 바르기보다, 외출하기 전 미리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외출 약 15~30분 전에 바르면 피부에 고르게 밀착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침 스킨케어 단계에서는 보통 다음 순서로 사용합니다.
세안 → 토너 → 에센스 또는 세럼 → 로션 또는 크림 → 썬크림 → 메이크업
썬크림은 기초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 메이크업 전 단계에 바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쿠션, 파운데이션, 파우더를 사용하더라도 썬크림을 생략하기보다는 별도로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얼마나 발라야 효과가 있을까?
썬크림은 적은 양을 얇게 바르면 제품에 표시된 SPF 효과를 충분히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얼굴에는 보통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또는 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양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 귀, 턱선, 헤어라인, 손등처럼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부위도 함께 발라야 합니다. 특히 귀와 목 뒤, 콧등, 광대, 입술 주변은 쉽게 놓치기 쉬운 부위입니다.
전신에 바를 경우에는 팔, 다리, 어깨, 목덜미 등 노출되는 부위에 충분히 발라야 합니다. 양이 부족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조금만 바르기”보다는 “고르게 충분히 바르기”가 중요합니다.

3. 썬크림 바르는 방법
먼저 손을 깨끗하게 씻은 뒤, 썬크림을 적당량 덜어 얼굴 여러 부위에 나눠 올립니다. 이마, 양 볼, 코, 턱에 나누어 바르면 한쪽에만 몰리지 않고 균일하게 펴 바르기 쉽습니다.
문지를 때는 너무 세게 비비기보다는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펴 발라줍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면 밀리거나 뭉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양을 2번에 나눠 얇게 레이어링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눈가 주변은 자극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서 바르고, 눈에 들어갔을 때는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합니다.
4. 덧바르기는 왜 중요할까?
썬크림은 아침에 한 번 바른다고 하루 종일 완벽하게 유지되지 않습니다. 땀, 피지, 마찰, 물, 수건 사용, 마스크 착용 등으로 시간이 지나며 지워질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보통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권장됩니다. 수영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렸다면 더 자주 덧발라야 하며, 물놀이 후 수건으로 닦았다면 바로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 오래 머물고 창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덧바르는 횟수가 줄어들 수 있지만, 점심시간 외출이나 운전, 창가 근무처럼 자외선 노출이 있다면 덧바르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5. 메이크업 위에 썬크림 덧바르는 법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는 크림 타입 썬크림을 그대로 덧바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썬스틱, 선쿠션, 선팩트, 선스프레이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스프레이는 얼굴에 직접 분사하기보다 손에 뿌린 뒤 얼굴에 펴 바르는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 분사형 제품은 흡입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바람이 강한 곳에서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쿠션이나 선팩트를 사용할 때는 톡톡 두드리듯 덧바르고, 땀이나 유분이 많다면 먼저 티슈로 가볍게 눌러낸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SPF와 PA는 어떻게 봐야 할까?
썬크림을 고를 때 많이 보이는 SPF는 주로 UVB 차단 지표로, 피부가 붉게 타는 것을 막는 데 관련이 있습니다. PA는 UVA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표시로, UVA는 피부 노화와 색소침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SPF 30 이상, 야외 활동이나 장시간 외출이 많은 날에는 SPF 50 정도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숫자가 높은 제품을 한 번만 바르는 것보다, 충분한 양을 바르고 주기적으로 덧바르는 것입니다.
또한 “UVA/UVB 차단”, “광범위 자외선 차단”처럼 넓은 범위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7. 피부 타입별 사용 팁
지성 피부라면 산뜻한 젤 타입, 로션 타입, 논코메도제닉 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번들거림이 신경 쓰인다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이 잘 맞을 수 있습니다.
건성 피부라면 보습감이 있는 크림 타입이나 촉촉한 제형이 좋습니다. 썬크림 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면 들뜸이나 건조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민감성 피부라면 향료나 알코올 함량이 높은 제품은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처음 사용하는 제품은 얼굴 전체에 바르기 전에 턱선이나 팔 안쪽에 소량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트러블이 잘 생기는 피부라면 유분감이 너무 많은 제품보다는 가볍고 모공을 막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썬크림 사용 시 주의할 점
첫째, 유통기한이 지난 썬크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제품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나 제형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 썬크림을 바른 뒤 피부가 따갑거나 붉어지거나 가려움이 느껴진다면 사용을 중단하고 상태를 살펴봐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피부과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셋째, 썬크림만 믿고 장시간 강한 햇빛에 노출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 선글라스, 양산, 긴소매 옷, 그늘 이용을 함께 실천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넷째, 물놀이용 썬크림이라도 완전히 방수되는 것은 아닙니다. 워터프루프라는 표현보다는 물에 어느 정도 견디는 “워터 레지스턴트”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이나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반드시 다시 발라야 합니다.
다섯째, 입술도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SPF가 포함된 립밤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9. 썬크림을 지울 때도 중요하다
썬크림은 바르는 것만큼 지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워터프루프 제품, 톤업 기능이 있는 제품, 메이크업과 함께 사용한 경우에는 일반 물세안만으로는 남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일상용 썬크림은 피부 상태에 따라 약산성 클렌저로 세안해도 되지만, 지속력이 강한 제품을 사용했다면 클렌징 오일, 클렌징 워터, 클렌징 밤 등을 활용한 뒤 폼클렌저로 마무리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세안 후 피부가 당긴다면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 장벽을 관리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무리
썬크림은 특별한 날에만 바르는 제품이 아니라 매일 습관처럼 사용하는 피부 보호 제품입니다. 중요한 것은 비싼 제품을 고르는 것보다 내 피부에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충분한 양을 바르며, 필요할 때 꾸준히 덧바르는 것입니다.
외출 전 꼼꼼하게 바르고, 야외 활동 중에는 2시간마다 덧바르며, 집에 돌아온 뒤에는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 이 세 가지만 잘 지켜도 썬크림을 훨씬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썬크림을 단순한 화장품이 아니라 피부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습관으로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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