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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8월부터 갈륨 게르마늄 마그네슘 수출통제주식이야기 2023. 7. 4. 08:51728x90300x250SMALL
중국이 반도체와 다른 전자 제품을 만드는 데 쓰이는 중요한 금속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제한한다. 미국이 주도하는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에 대한 맞대응 조치로 풀이된다.
태양광패널,LED 레이저 검퓨터칩등에 들어가는 반도체 재료로 14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 의존도가 가장 높은 품목은 갈륨, 텅스텐, 마그네슘이다. 한국 전략물자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갈륨 95.7%, 텅스텐 83.6%, 마그네슘 82%를 중국이 생산했다. 한국의 중국 의존도는 더 높다. 한국무역협회 분석 결과 올해 1~9월 기준 마그네슘 잉곳을 전량 중국에서 수입했다. 산화 텅스텐의 중국 의존도 역시 94.7%에 달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 의존도가 가장 높은 품목은 갈륨, 텅스텐, 마그네슘이다. 한국 전략물자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갈륨 95.7%, 텅스텐 83.6%, 마그네슘 82%를 중국이 생산했다. 한국의 중국 의존도는 더 높다. 한국무역협회 분석 결과 올해 1~9월 기준 마그네슘 잉곳을 전량 중국에서 수입했다. 산화 텅스텐의 중국 의존도 역시 94.7%에 달했다.
중국 상무부는 필요할 경우 수출 허가 검토가 국무원(중국 내각)으로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수출 통제 조치가 국가 안보와 중국의 국가 이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갈륨과 게르마늄을 포함해 중요한 20개 원자재의 주요 생산국이며 제련과 가공 처리 분야도 지배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는 산업과 군사 역량에서 필수적인 기술을 통제하려는 글로벌 전쟁의 일환”이라며 “중국과 미국 같은 전략적 경쟁자 간 관계가 더욱 악화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반도체 재료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 조선비즈 (chosun.com)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왼쪽)과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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