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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 국민 AI일상화에 1조 초거대기업투입일상을 공유하며 2023. 9. 14. 08:03728x90300x250SMALL
정부가 내년부터 1조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전 국민 인공지능(AI) 일상화' 전략을 추진한다.
또 북미와 유럽의 주요 대학과 손잡고 AI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AI 질서·규범 제정을 위한 '디지털 권리장전' 수립 작업에도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MS)·구글·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생성형AI 시장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국내 AI 경쟁력을 끌어올려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장 판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가 상용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국민 생활 곳곳에 확산하는 '전국민 AI 일상화'를 올
1월부터 추진했었다
이를 위해 '독거노인 AI돌봄로봇 지원', '소상공인 AI 로봇・콜센터 도입' 등의 사업을 시행, 대규모 AI 수요 창출도 도모한다. 또 반도체 등 AI 초기술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AI 산업육성 및 신뢰성 확보를 뒷받침하는 ‘인공지능기본법’ 제정을 지원하는 한편 AI 신뢰성 검·인증 체계와 AI 영향평가 체계도 새로 마련했었다
과기정통부는 △AI 국제협력 확대 △전국민 AI 일상화 추진 △디지털 권리장전 수립 △AI 윤리·신뢰성 확보 등을 담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내년 총 9090억원 예산을 투입해 초거대 AI를 민간 전문 영역에 융합하고 소상공인, 농어민의 일터에 AI를 확산하는 한편 행정기관 내부 업무 역시 효율화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행사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도약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국내 초거대 AI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민간 주도의 협력을 해야 하는데 그 부분을 강조하는 선언적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이날 행사 주최의 의미를 설명했다.
행사에 자리한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등 산업계 관계자들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과 신뢰성 강화 등을 약속했다.728x90반응형LIST'일상을 공유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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