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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버스노사 협상 타결…26일 노선 정상 운행일상을 공유하며 2023. 10. 26. 00:00728x90300x250SMALL
경기지역 버스노사의 파업 여부가 결정되는 최종 조정회의가 7시간여만에 타결됐다.
경기도 내 52개 버스 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5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최종 조정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6일 버스는 정상 운행될 전망이다.
김동연 지사 "합의에 감사…2027년까지 준공영제 추진"
여기서 버스준공영제는
버스 회사의 수익금을 업체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부족할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버스 운영체계의 공익성을 강화한 제도다. 버스 운행 및 차량·노무 관리는 각 버스회사가 맡고, 의사결정 및 책임은 지자체가 담당하는 것이다.
버스 준공영제를 통해 수익성 있는 구간에만 편중될 수 있는 버스 노선이 변두리 취약 지역까지 확대 조정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버스 회사들의 안정적 재정 확보가 가능해 회사 경영과 직원 처우가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늘어나, 재정이 악화된다는 지적도 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대중교통에 공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2004년 7월 1일 서울특별시에서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2005년 7월 4일 대전광역시, 2006년 2월 19일 대구광역시, 12월 21일 광주광역시, 2007년 7월 16일 경상남도 마산시[2010년 12월 31일 폐지] 등이 시행하였다.728x90반응형LIST'일상을 공유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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