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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캐즘이 머에요??일상을 공유하며 2024. 7. 29. 13:04728x90300x250SMALL
전기차 캐즘은
전기차 산업에서 초기 수용자(얼리 어답터)에서 대중 시장(얼리 메이저리티)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장의 정체 또는 지연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초기 시장에서 인기를 끌다가 대중 시장으로 넘어갈 때 겪는 일시적인 침체기를 설명합니다.
전기차 캐즘의 주요 내용
- 정의: 캐즘(Chasm)은 혁신적인 제품이 초기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이후 대중 시장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수요가 줄어들거나 정체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 산업 변화: 전기차 캐즘은 전기차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는 완성차 제조사와 배터리 제조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 시장 전환: 초기 시장에서의 성공이 대중 시장으로의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기업들은 이 캐즘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전기차 캐즘의 원인
- 소비자 인식: 초기 수용자들은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대중 시장은 가격, 성능, 충전 인프라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합니다.
신기술을 접할 때 보이는 소비자의 5가지 유형
혁신 수용자(이노베이터)
선각 수용자(얼리어답터)
전기 다수 수용자
후기 다수 수용자
혁신 수용자 5가지유형이 있다
초기와 주류시장의 사이, 즉 선각 수용자와 전기 다수 수용자 사이에서 혁신의 불연속성 때문에 발생하는 캐즘은 새로운 기술, 제품, 서비스의 본질이 혁신과 개혁에 있을 때 필연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혁신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시기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해 캐즘을 극복하지 못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 경쟁 제품: 전기차 외에도 다양한 대체 에너지 차량이 존재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캐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캐즘 극복 전략
- 마케팅 전략: 대중 시장을 겨냥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소비자에게 전기차의 장점을 명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 인프라 구축: 충전소와 같은 인프라를 확충하여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가격 경쟁력: 전기차의 가격을 낮추고, 보조금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관련 주제: 전기차의 미래
전기차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탄소 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정책 지원: 정부의 보조금 및 세금 혜택이 전기차 구매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 기술 발전: 배터리 기술의 발전으로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충전 속도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 소비자 수요 증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캐즘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MP3플레이어를 꼽는다. 1990년대 후반 MP3 플레이어가 출시될 당시 시장의 주류는 CD플레이어였다. MP3플레이어는 당시 음악을 내려받아 담는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아 캐즘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면서 MP3플레이어는 인터넷 발달과 함께 캐즘을 극복하고 급속도로 성장했다. 물론 지금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MP3플레이어를 쓰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디지털카메라 역시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
최근의 신기술로는 메타버스를 들 수 있다. 2020년부터 메타버스 열풍이 불었지만 금세 사그라들었고, 현재 메타버스는 캐즘 단계라는 시각이 많다.
전기차 시장 역시 캐즘 단계를 지나고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주요 이유는 높은 가격, 긴 충전시간, 짧은 주행거리, 충전소 등 인프라의 부족 등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저가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의 선전이 눈에 띈다. 4분기에 52만 6400대를 팔아 테슬라(48만 4500대)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최근엔 내수시장 포화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공략을 선언했다. 비야디의 저가 공세가 자동차 시장의 전기차 캐즘을 깨부수는 카드가 될지 주목된다.
전기차 캐즘은 전기차 산업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합니다.캐즘 마케팅 성공 사례로 eBook을 들 수 있습니다. 종이책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eBook은 초기 시장에서 시간적, 공간적, 물리적 제약을 완전히 뒤엎어 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기대주로 평가받았죠.
하지만 출시 후 eBook의 반응은 예상만큼 좋지 않았습니다. 기기를 통해 장시간 책을 봤을 때 눈이 아프다는 평과, 읽을만한 콘텐츠가 많이 보급되지 않아 바로 캐즘에 빠져버리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모두 eBook을 실패한 신기술로 여기게 되었는데요. 이 때 eBook을 구해 줄 구세주가 등장합니다.
바로 ‘아마존의 킨들’입니다! 아마존은 eBook 서비스인 ‘킨들 플랫폼’을 정착시키기 위해 고객의 피드백을 살린 디바이스를 고안해 냅니다.
eBook을 읽을 경우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흑백 잉크가 적용된. 디스플레이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킨들 작가들을 따로 모집하여 킨들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다량의 콘텐츠를 생산해 냅니다. 이를 통해 킨들은 캐즘을 극복하고 주류시장에 정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캐즘을 뛰어넘기 위해선 결국 주류 시장에 있는 고객들을 만족할 만한 기술이나 제품, 서비스가 개발되어야 합니다. 초기 시장의 얼리어답터들을 넘어 실 사용 고객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것이요.
이를 위해 제품을 출시하기 전, 전체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개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출시하기 전에 충분한 검증과 테스트를 거치며 제품이나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보다 많은 고객을 만족시
켜야 할 것입니다.
완비 제품을 갖추기 위해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는 제휴사 및 협력사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마존의 킨들 서비스를 통해 밀리의 서재가 주류시장에 자리를 잡은 것처럼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자리잡아나아가야 할것입니다728x90반응형LIST'일상을 공유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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