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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장애인용 점자 빼빼로 나왔다…'흰 지팡이의 날' 기념
    일상을 공유하며 2023. 10. 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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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를 표기한 '빼빼로'(사진)를 생산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로 44회를 맞은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점자 표기 아몬드 빼빼로 4000개를 지난 21일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연합회에 후원했다.


    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끌어내기 위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한 기념일
    이다.
    흰지팡이는 옛날부터 시각장애인들이 활동하는데 보조기구로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
    흰지팡이의 개념은 1차세계대전당시 프랑스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되었고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흰지팡이는 동정이나 무능의상징이아니라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흰지팡이의 규정이 마련된것은 1972년 도로교통법에 적용된것으로 앞을보지 못하는 사람이 도로보행할때 흰지팡이를 가지고 다녀야한다라고 되어있다
    늘 보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살아가는 분들에대한 작은관심과 사랑이 필요한것같다.

    롯데웰푸드가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전면 상단에 '빼빼로 아몬드'가, 하단에는 '빼빼로로 마음을 나누세요'가 각각 점자로 적혀있다. 측면에도 '빼빼로 아몬드'가 점자로 새겨졌다.

    점자 빼빼로는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기도 했다.
    제품의 로고 등 다른 요소를 최소화하고 점자의 위치를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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